발전소 연료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오늘(2) 경남에 있는 모 발전소 본사 등을
압수수색해 서류와 컴퓨터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발전소 측이 불량 우드펠릿을 납품받으면서
이를 묵인해주는 대가로 뒷돈을 받아 챙겼는지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들을 분석한 뒤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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