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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국회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라!"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6-12-08 20:30:00 수정 2016-12-08 20:30:00 조회수 0

           ◀ANC▶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처리가 하루 앞으로(8일 기준) 다가오면서국회는 물론 전국 곳곳에서 밤샘 농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시민들도 촛불집회에 동참하며 탄핵안 통과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문형철 기자, 집회 분위기는 어떤가요?
           ◀VCR▶
네. 순천에 있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사무실 앞에 나와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이곳에는 시민 (  )명이저마다 촛불과 피켓을 들고집회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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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정권 심판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기는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시민들은 여느때와 같이 새누리당 해체와 대통령의 즉각 퇴진 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 해산과 소속 국회의원 122명의 의원직 상실을 선언하는 국민 판결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VCR Start --------------------
하지만, 이번 집회에서 가장 강조했던 것은역시 '탄핵안 통과'입니다.
민주주의의 근본을 흔들고 헌법을 유린한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유지할 자격도, 능력도 없다며정치권의 결단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만에 하나 탄핵안이 부결될 경우에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경고했습니다.   
이제 국회의 결단이 불과 18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탄핵안 통과 여부와는 상관없이내일 순천에서는 촛불집회가 계속됩니다. 
시민들은 다만,국민의 대리인을 자처한 국회의원들이주권자들의 명령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주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순천 촛불집회 현장에서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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