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의 노사갈등이
74일만에 파업철회로 마무리 됐습니다.
광양농협 노사는 어제
성과연봉제 도입계획을 중단하고
임금저하 없는 정년연장에
잠정합의 하는 안을 골자로
임단협을 타결하고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광양농협은
지난 9월 사측이 연간 700%인 정기상여금을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겠다고 밝히면서
노조 파업으로 이어졌으며
모 임원의 농성장 도청파문과
직장폐쇄등으로 갈등이 고조돼 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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