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고흥지역 김과 미역에
황백화 현상이 발생해
수산당국이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최근 고흥산 김과 미역이 황색으로 변하는
황백화 현상이 발생하면서
국립 해조류 연구센터 등 6개 기관이
시료를 채취해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수산당국은
올 여름 태풍 '차바'와 고수온으로
바닷 속 플랑크톤이 과다 증식하면서
김과 미역의 생육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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