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고래인 상괭이의 사체가 발견돼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길이 130cm,무게 40kg의 상괭이가
죽은 채 떠 있는 것을
지역환경단체가 발견하고 신고해
사체를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의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지정된
상괭이는
해마다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 전국 해안에
만 7천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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