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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잊을만 하면 '공직비리'-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12-12 07:30:00 수정 2016-12-12 07:30:00 조회수 0

           ◀ANC▶최근 여수시 공무원이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면서또 다시 터진 공직자 비리에시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잇따르는 비리를 막기 위해여수시가 청렴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이마저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광주지검 특수부는 최근뇌물수수 혐의로 여수시 사무관 김모씨를구속했습니다.
과거 회계과에 근무할 당시공사 수주 편의를 대가로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선 5기, 80억 공금횡령 사건으로청렴 이미지에 큰 상처를 입은 여수시는민선 6기 들어서도공직자들의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초 공무원이 유흥업소에서성 매수혐의를 받아 말썽을 빚었는가 하면술에 취한 8급 직원도여중생을 성희롱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공무원들의 음주운전 행위도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주차된 차량이나 시설물을 들이받고경찰에 붙잡히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의 연이은 비리로공직사회를 바라는 보는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여수시장이 직접 나서 시행하고 있는고강도의 청렴시책도 근본적인 비리 척결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어 보입니다.
이제라도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실행가능한 정책과 장기 시책을 분류해 세심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INT▶음주운전에 성범죄, 뇌물수수까지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는 여수시
공무원들의 비리행위가자칫 행정의 불신으로 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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