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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광주시 최대현안들 결론난다-R

김인정 기자 입력 2018-11-12 07:30:00 수정 2018-11-12 07:30:00 조회수 0

◀ANC▶

광주시의 최대 현안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이
이번주 최종 결론을 나란히 앞뒀습니다.

광주형 일자리의 출발과도 같은
현대차 투자 유치 협상이 과연 성사 될지,
또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를 마친 광주시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 지 주목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시민참여단의 압도적 찬성이라는
공론화 최종 결과를 받아든 광주시는
대책 회의를 열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오늘(12) 오전 공론화위원회가
공식적으로 권고안을 제출하면
광주시장이 즉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히게 됩니다.

시민참여단이 '찬성'을 택한만큼
광주시는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소수의견이 어떻게 반영될 지가 관심사입니다.

◀INT▶
이용섭 광주시장/
"16 년간의 논쟁에 진정한 마침표를 찍고 광주 협치행정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었습니다. 또하나의 생활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다고 생각합니다."

광주형 일자리는 운명의 한주를 앞뒀습니다.

국회 상임위의 내년도 예산심사 소위가
모두 끝나는 이번주까지는
반드시 합의를 끌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대차와 노동계가 임금 등
2,3 가지 사항에 대해
양보없는 팽팽함을 보이자
이용섭 시장이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12) 서울 현대차 본사에서
정진행 사장과 단독으로 면담하고
지역노동계와 광주시가 마련한
투자협약서 안에 대한 현대차 의견을 듣고
설득에 나섭니다.

노동계를 포함한
광주시 투자유치추진단은 내일밤(13),
이 결과를 보고 막판 협상을 하고,
다시 14일 현대차와의
마지막 담판 협상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주,
정치권에 광주형 일자리 기반사업에 대한
상임위 통과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며
막판 스퍼트를 올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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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980001@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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