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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산업화 시도-R

김주희 기자 입력 2016-12-16 07:30:00 수정 2016-12-16 07:30:00 조회수 0

          ◀ANC▶정원 도시 순천시가 반려식물 6차 산업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시작으로 반려식물 정원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관련 연구 용역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순천시 도사동사무소.
마을 주민 20여 명이 모여 작은 정원 조성 방법과 함께 반려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SYN▶"예 맞아요, 얘는 아이비예요. 아이비의 특징이 밑으로 축 내려오잖아요. 그죠..." 반려 식물 정원 조성 방법을 배우는 주민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합니다.
반려식물에 대한 적잖은 기대감도 내비칩니다.           ◀INT▶"집에서 키울거 잖아요. 키우면서 늘어지고 꽃도 피고 그렇게 되면 내 마음이 더 내가 잘 해냈구나. 아 예쁘다. 그러면서 내 마음이 좋아질 것 같아요. 치유될 것 같아요."
순천시는 현재 반려식물 6차 산업화를 위해 올해 관내 24개 읍·면·동을 방문해  반려식물 미니정원 보급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정원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일단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겁니다. 
순천시는 이와함께 반려식물 관련 산업 연구 용역에도 착수할 계획입니다.           ◀INT▶"동물 뿐 아니라 식물 전체의 산업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금 용역을 추진하려고 하거든요. 용역 계획이 마련되면 본격적으로 반려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계획도 수립 해나갈 겁니다." 
반려식물은 이제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주는 매개체로 현대인의 삶 속에 동반자가 되고 있습니다.
순천시의 반려식물 문화 조성이 지역의 생태 산업 육성에   성공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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