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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의 시한폭탄..-R

김종수 기자 입력 2016-12-17 07:30:00 수정 2016-12-17 07:30:00 조회수 1

           ◀ANC▶여수산단을 오가는 유독물질 운반차량은하루에도 수백 대가 넘습니다.
최근 이뤄진 특별단속에서 9건이 적발돼 행정처분이 내려지는 등,당국이 강력한 단속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지난 2014년 여수 해산동 염산누출현장!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는 등 모두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특별단속이 펼쳐졌습니다.
족히 수 톤이 넘는 이들 차량들을 대상으로유독물질 누수나 운반계획서 유무 등을꼼꼼하게 확인합니다.
           ◀SYN▶경찰단속현장:

지난 달 이뤄진 첫 번째 단속에서는2시간 동안 6개사의 차량들이 적발돼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C.G)현재 여수산단에는 하루 평균 5백여 대의 유독물질 운반차량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매년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유독물질 운반업체도 70여 개로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늘 상존하고 있습니다.///           ◀INT▶김영식 팀장(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작은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화학사고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상 밖의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수 있는 화학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당국도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U)운전자들 역시 보다 철저하게안전수칙을 준수할 때도로 위의 시한폭탄이란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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