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지난 한달동안 개최됐던
순천만 국제 자연환경미술제가
오늘(18) 막을 내렸습니다.
2016 순천만 국제 자연환경미술제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습지센터 일원에서
국내외 유명작가 26개 5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달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늘(18)까지 한달동안 개최돼
9만명 관람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집행위는 이번 미술제가 폐막한 이후
최평곤 작가의 '돌아가는 길' 등 작품 12점이
국가정원 내에 그대로 존치 전시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미술제가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정원 문화의 탄생으로
호남 문화허브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디딤돌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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