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동부 해역의
해양오염사고 발생 건수가
지난해보다 25% 증가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올해 전남동부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지난해 24건에 비해 25% 증가한
3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오염물질 유출량은
5천 4백 리터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습니다.
해양오염사고의 원인은
해난사고 16건, 부주의 9건 등의 순이었으며,
선박별로는 어선이 14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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