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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모지 영화의 도시로-R

박광수 기자 입력 2016-12-21 07:30:00 수정 2016-12-21 07:30:00 조회수 0

           ◀ANC▶상업 영화관이 한 군데도 없었던 광양지역에내년초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잇따라 들어섭니다
광양제철소 백운 아트홀도 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지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혀  시민들의 영화 향유의 폭이 크게 넓어질 전망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광양의 대규모 아웃렛 몰 건설현장, 
그 한편에 5층 높이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완전한 외형을 갖춰갑니다. 
이제 내부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한달후면 본격적으로 관객들을 맞게 됩니다.
모두 7개 상영관에 1,200석 규모. 
미래형 상영 시스템인  레이져 영사기를 전관에 구축한 국내 첫 영화관이어서 지역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INT▶"다른 영화관에서도 많이 벤치마킹을 할 입장이 될 것 같구요. 차세대 극장시스템을 선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양제철소 옆 금호동 주택단지에도 내년 3월 새 영화관이 문을 엽니다. 
4개 상영관에 670석 규모로   제철소 주택단지에 주요 문화 시설의 기능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반면 지금까지 유일한 영화 상영관이었던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은 영화 선택의 방향을 전환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철지난 상업영화들을 무료 상영해 최소한의 관람욕구를 채워주는데 주력해 왔지만앞으로는 영화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 겁니다.              ◀INT▶"앞으로는 예술영화나 테마영화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선택의 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가까운 멀티플렉스에서 최신 영화를 즐길수 있고,   대도시에서도 보기 힘든 다양성 영화까지 접할수 있는 도시.  
영화관 하나 없던 광양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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