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과 태인도에서 순천을 오가는
금호고속의 시외버스들이
내년부터 운행을 중단합니다.
광양시는
광영-순천 노선의 경우 하루 8차례,
태인도-순천의 경우 하루 2차례씩 운행해 온
금호고속이 적자 누적을 이유로
내년부터 운행 중단방침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운행중단에 들어갈 경우
해당노선의 운행빈도가
절반 안팎으로 줄어들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질것으로 우려하며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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