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동항 인근 해상에서 기름띠가 발견돼
해경이 방제에 나섰습니다.
여수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26) 오전 8시 40분쯤
여수 야도와 경도 사이 해상에
길이 5백m 정도의
엷은 유막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방제선 등 선박 3척이
3시간 동안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에서
기름 성분이 일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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