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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 개장 '첫 주말' 도로는?-R

보도팀 기자 입력 2016-12-27 07:30:00 수정 2016-12-27 07:30:00 조회수 1

           ◀ANC▶
 남악복합쇼핑몰이 개장한 첫 주말,쇼핑몰 주변 도로는 차량들로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길가마다 차량들이 불법 주정차까지 하면서교통 혼잡을 더 부추겼는데요.김진선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END▶           ◀VCR▶
 남악복합쇼핑몰이 문을 연 첫 주말.
 갖가지 갈등이 진행 중이지만,새 쇼핑몰을 구경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거몰려들었습니다.   2차선 도로는 차량들이 줄을 이었고,양쪽 길가는 주차장이 됐습니다.              ◀INT▶ 박은숙/이상훈"평생교육원쪽에 주차하고 걸어왔어요.생각보다 복잡해요. 나갔다가 다시.."  쇼핑몰 측이 임시주차장까지 천 3백 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지만 역부족.
 모퉁이에도, 횡단보도에도쇼핑몰로 향하는 길목은 모두불법 주차 차량으로 가득 찼습니다.  결혼식장과 마주한 교차로에서는 하객 차량과 뒤섞여 옴짝달싹하지 못하는상황도 반복됐습니다.             ◀INT▶ 조영득"아무래도 길이 좁은 것도 있고양쪽 불법 주정차 그런것 때문에더 혼잡하고..입구가 하나잖아요."  단속 차량이 돌며 적발한즉시단속대상도 3백 대가 넘지만,부족한 공간에 모두 과태료를부과할 수는 없는 상황.  경찰은 도로교통공단에 통행량과 신호체계 분석 등을 의뢰한 만큼 연말과 평일 소통량을 지켜본 뒤소통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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