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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리조트 '첫 삽'-R

문연철 기자 입력 2016-12-27 20:30:00 수정 2016-12-27 20:30:00 조회수 0

           ◀ANC▶ 국내 최대 규모로 눈길을 끌고 있는진도 대명 해양리조트가 오늘(27) 착공했습니다.
 진도군 역사상 최대 투자 유치로  연간 방문객 수가 백만 명에 이를 것이란전망입니다.
 보도에 문연철기자입니다.           ◀END▶           ◀VCR▶ 아름다운 섬들을 배경으로 삼면이 바다로둘러싸인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국내 굴지의 리조트 기업인 대명레저산업이 단일 단지로는 국내에서가장 큰 리조트를 짓습니다.
 리조트 조성사업의 첫 삽은 산 허리를관통하는 터널공사.  유일한 진입로인 터널을 통과하면 탁 트인 바다와 섬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게끔 구상됐습니다.
◀INT▶ 이택상 (주)대명레저산업 본부장"유럽 몰타라는 나라가 있습니다.해양국가인데,몰타 콘셉으로 저희가 기획했습니다."
 오는 2천22년까지 4단계로 나눠 추진되는리조트 조성사업에는 3천5백억 원이투자됩니다.
 천여 개 객실 규모의 콘도와 호텔,별장식 숙소,마리나시설 등을 갖춘 사계절 체류형 관광리조트로 주목됩니다.
 (S/U) 리조트가 개장되면 연간 관광객 수가 백만 명, 관광수입이천2백억여 원이 이를 것이라고 진도군은 밝혔습니다.//
 ◀INT▶ 이동진 진도군수 "특별히 관광객 5백만 명 시대를 지향하고 있는데 이를 앞당기는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저희는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리조트가 들어서는 초사리 일대가 해양복합관광 투자선도지구로도 선정돼 다양한 관광기반시설들이 국비로 추진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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