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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부산 '탄성소재 사업' 산업부 심사 통과

조희원 기자 입력 2018-11-14 07:30:00 수정 2018-11-14 07:30:00 조회수 11

전남도와 부산시가 공동 추진하는
'탄성소재산업 고도화사업'이
산업부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탄성소재 산업 고도화 사업은
합성고무 생산설비가 밀집한 여수와
신발과 고무 산업이 발달한 부산을 연계해
남해안 일대를 탄성소재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술성 평가를 거치게 되며,
통과할 경우 산업부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 1천355억 원을 투자해
국내 탄성소재 산업 자립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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