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로 반환된 '오불도'가
내일(29) 일반에 공개됩니다.
순천 송광사는
내일(29) 오전 10시 반 대웅전에서
오불도 봉안식을 갖은 뒤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당일 오후까지 오불도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한 박물관에 보관돼 있던 오불도는
도난당한지 40여 년만인 이달 중순
원소장처인 송광사로 반환됐으며,
사찰 측은 보물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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