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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인터뷰) 박병종 군수 "경제 활성화·관광 차별화 집중"-R

문형철 기자 입력 2016-12-30 20:30:00 수정 2016-12-30 20:30:00 조회수 0

           ◀ANC▶이번에는 박병종 고흥군수에게신년 군정 방향과 구체적인 계획들어보겠습니다.  
데스크 인터뷰 오늘,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문형철]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박병종] 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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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우선 내년에 어떤 분야를 중점적으로추진할 것인지, 또 세부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설명 좀 해주시죠.
[박병종] 네. 내년에는 '하이 고흥, 해피 고흥' 슬로건을 걸고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반드시 마무리하는 데 총력을 경주할예정입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 또는 농수산물의 가공,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서 동강농공단지에 2배 면적을 다시 추가로 해서 내년까지 농공단지를 완공을 할 겁니다. 또, 고흥만에 우주비행종합시험센터가 들어오게 됩니다. 내년에는 사업에 착수해서 지금까지 군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을 하나하나 실천을 할 것이고요. 또 특히 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있는 이런 계획들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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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내년 고흥군 본예산이 최초로 5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와 비교해서 주목할 만한 부분이나 크게 증액된 부분이 있습니까?
[박병종] 예산은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을 하고 건전성을 추구해왔기 때문에 5천 10억이라고 해도 여유자금이 있는 편이라고말씀 드릴 수 있겠고요. 내년에는 특히 투자유치와 문화관광, 또 지역 환경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여수-고흥 연륙연도교가 조성되고 지역 인프라도 우주항공분야가 돼있기 때문에 2천만 관광시대를 만들어보자 해서 관광에 중점을 두고, 또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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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최근 팔영대교가 개통했습니다. 고흥-여수 연계관광의 중요성이 커지고고흥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박병종] 2020년까지는 약 5천 8백억의 민자가 투입이 되고 천 6백 실의 콘도, 리조트, 호텔, 펜션이 들어서게 되면 관광으로서는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 그리고 소록도와 마리안느.마가렛 봉사학교가 설립됩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자원봉사자와 간호원 출신을 봉사학교로 인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측면도 있고요. 또 지금까지 추진했던 분청박물관이라든가 편백 치유의 숲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내년에마무리되면 관광 수요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메리트로 관광에 치우쳐서 관광 고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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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해주시죠.
[박병종]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17년은 군민 무한 행복시대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고흥의 성공의 마침표를 찍는 그러한 한 해가 되도록 하겠고,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 군민과 시청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무한한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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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군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병종] 네. 감사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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