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통합] "가격 오르고 수출 늘 듯" 철강 호조 예상

박광수 기자 입력 2017-01-02 07:30:00 수정 2017-01-02 07:30:00 조회수 1

지역 철강업계가
철강 제품가격 인상과 중국 수출 확대로
올해 실적 호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철광석과 국제 제품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포스코를 비롯한 대부분 철강업체들이
올해 초 열연과 후판, 냉연 등 모든 품목에서
톤당 5만 원에서 10만 원 안팎의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중국 업계의 구조조정으로
철강 설비 폐쇄가 이어지면서
수출 증가와 수출가 인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상당수준의 실적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