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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으로 어선 좌초...무사 귀항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1-05 20:30:00 수정 2017-01-05 20:30:00 조회수 0

여수 벡야도에서 선원 13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좌초됐다 무사히 귀항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5) 새벽 4시 20분쯤
선장 55살 윤 모 씨 등
13명이 탄 89톤 급 안강망 어선이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 해안가에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체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나 기름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당 선박은 만조 시간인 오후 2시쯤
국동항으로 무사히 귀항했습니다.

해경은 선장이 졸음 운전을 하다
어선이 좌초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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