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노인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6) 오후 4시 10분쯤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집 주인 76살 박 모 씨가
하반신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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