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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건너던 20대 택시에 치여 숨져

송정근 기자 입력 2017-01-08 20:30:00 수정 2017-01-08 20:30:00 조회수 10

한밤중 도로를 건너던 20대가
달리는 택시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8) 새벽 0시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 무진대로 인근
육교 아래에서 도로를 건너던
29살 최 모씨가
택시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59살 김 모씨가
무단횡단 하던 최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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