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최종 매입가가 확정됐지만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져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수확기 전국 산지쌀값의
평균가로 산정된 공공비축미 40kg 매입가는
특등품 4만 5천 590원,
1등품 4만 4천 140원,2등품 4만 2천 18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천15년산 매입가보다
1등품을 기준으로 8130원 떨어진 것입니다.
농민들은 해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가 우선지급금보다 높아
추가 지급금을 받았지만
올해는 쌀값 하락으로 1등품의 경우
오히려 860원을 환불해야 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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