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에서 어선이 좌초됐다
무사히 귀항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11) 오후 3시 20분쯤
여수시 화정면 상화도와 하화도 사이 해상에서
선장 52살 강 모 씨 등 3명이 탄
9.7톤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히면서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체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당 선박은 바닷물이 높아진 4시 반쯤
자력으로 신기항에 입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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