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현직 담임 교사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해 여수의 한 고등학교에서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여학생들을 껴안고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아동청소년 성보호 관련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61살 김 모 교사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해 말 김 씨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기각된 바 있다며
재수사 후 영장이 발부돼
구속수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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