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전지훈련을 하던
프로축구팀의 선수와 임원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는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하던 프로축구팀,
부산 아이파크의 선수와 임원 20여 명이
어제(12)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역학조사 결과, 호텔에서 제공한 음식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에 따라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