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정권 교체에 대한 낙관적 전망은 안된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농업을 전략산업으로 정부가 육성하는 등 지방 산업 육성 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올해 대선에서 야권은 정권 창출에 성공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이재명 시장은 걱정스럽다고 답했습니다.
87년 대선에서 군사독재 권력은 허위 6.29 선언을 통해 정권을 연장했는데, 현재 탄핵정국도 그럴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시민들께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할 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 자신들의 개인적 이익, 자기 정치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정말 국가와 국민들의 삶을 위해서 어떤 것을 해야 될 지를 좀 더 대승적으로... "
이 시장은 남북관계가 혼란스럽고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이 충돌하는 요즘, 김대중 대통령의 리더십이 간절히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호남은 대한민국 야권에서 민주주의의 핵심이고, 민주당 경선 역시 호남에서 결판이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년배당 등 포퓰리즘이라고 비판받는 정책에 대해서는 가구당 2-300만원을 배정하더라도 국가재정의 7%면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4대강이라든지 방위비, 이번에 창조예산 또 자원외교 이렇게 쓰는 돈만 아끼면 얼마든지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균형발전은 국가 발전에 가장 중요하다며 농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면 해소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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