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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이용주 의원 징계, 추후 논의키로

문형철 기자 입력 2018-11-16 07:30:00 수정 2018-11-16 07:30:00 조회수 0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징계가
추후 논의될 전망입니다.

오늘(15)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박명재 위원장은
우선 이용주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 방식을
간사들이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간사 3명은
이용주 의원 징계 안건을
징계심사 소위원회에 넘길지,
본 위원회에서 다룰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평화당은 어제(14) 이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 3개월 정지' 결정을 내렸지만,
시민단체는 당이 음주운전을 사실상 비호했다며
국회가 이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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