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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가담한 취업준비생 2명 구속

보도팀 기자 입력 2017-01-15 20:30:00 수정 2017-01-15 20:30:00 조회수 2

무안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고
인출책 역할을 한 혐의로 취업준비생인
24살 강 모 씨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강 씨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 동안
148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금 11억 원을 인출해 1퍼센트의 수수료를 받고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조직은 피해자들에게
채무 정보를 알고 있는 것처럼 행세하며
처벌을 피하려면 변호사 명의 계좌로 돈을
송금하라고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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