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체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17) 오전 10시 10분쯤
고흥군 풍양면 풍남선착장에 정박해있던
4.67톤급 김 채취 선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선체 일부를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해경은
기관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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