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후보로 오르고도국립대 총장에 임명되지 못한 후보자 8명이박영수 특검팀에 소송장을 제출했습니다.
경북대 김사열 교수와 순천대 정순관 교수 등 국립대 총장 1순위 후보자 8명은 오늘(18)총장 임용과정에 비선실세의 개입이 있었는지 의심된다며김기춘,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특검에 고발했습니다.
현재 국립대 총장 임명은교육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의 재가로 이뤄지며지난 2015년 이후 이어진 국립대 총장 임명에선대부분 2순위 후보가 총장에 임명돼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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