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최형우 선수 영입과 양현종 투수의 잔류로 기아타이거즈는 올 시즌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선수단의 분위기도 밝아졌는데,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팬 북 촬영에 나선 선수들을 이재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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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의 사나이 최형우.
올 시즌 호랑이 군단에 합류한 최형우 선수가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지역 야구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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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북과 화보 촬영을 위해 챔피언스 필드를 찾은 최형우는 3할과 30홈런, 그리고 백타점 이상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또, 중심 타자로서 역할을 위해 자율 훈련 중인 선수들과 접촉을 넓히며 팀 분위기에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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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선수의 합류로 선수단의 분위기도 밝아 졌습니다.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는 해보자는 분위기가 강해졌고,
팀의 간판 투수, 양현종 선수도올 시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조심스럽게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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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사에 남을 기록을 써 내려가기 위한 도전에 나서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
(스탠드업)이곳 챔피언스 필드에서 홈 팬들과 만남을준비하고 있는 기아타이거즈 선수단은오는 31일 V11의 꿈을 안고 일본 오키나와로출발합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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