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파도가 높게 일면서
여수와 녹동에서 오가는 선박들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여수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부터 남해서부 먼 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파도가 최고 6m까지 높게 일어
여수-거문도와 녹동-거문도 등
관내에서 운항하는
13개 항로의 운항이 전면 중단돼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운항관리센터는
바다날씨가 점점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승객들은 탑승 전
운항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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