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23) 하루동안 전남 6개 시군 방문에 나선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를 옛날 사람으로 지칭하고,재벌 개혁 의지도 없다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과거 청산과 미래 대비에 정권 교체의의미가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INT▶안철수 / 국민의당"정권이 교체돼야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를대비할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대통령 후보 낼자격이 없고,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설 이후 불출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삼성 X파일 특검에 반대했던 것을 토대로 "재벌 개혁의지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미래를 대비하기에 문 전 대표는'옛날 사람'이라고도 말했습니다.
◀INT▶안철수 / 국민의당"문재인 전 대표께서는 과거 청산에서는재벌 개혁 의지가 의심스럽고 미래 대비를하기에는 옛날 사람입니다"
특히 문 전 대표가 최근 발표한 일자리공약에 대해서는 헛웃음을 터트리며, 부실하다고 평가했습니다.
◀INT▶안철수 / 국민의당"문 전 대표의 경우 130만 개라는...(웃음) 정말 평가하기도 부끄러운 정도의 부실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문화콘텐츠와 미래 자동차, 에너지 산업 등 광주*전남이 탄탄하게 갖춘기반에 국가적 투자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인사와 예산에서 차별이 없도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김대중 대통령의정보화 산업론이 실제 20년 먹거리가 됐듯,자신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겠다고말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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