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 수출입액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지난해 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2015년 대비 8.6% 감소한
278억 7천 9백 만 달러,
수입은 18.4% 감소한
217억 7천 8백 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석유제품과 기계류 수출액이
20% 넘게 줄어들어
관련 산업 침체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61억 백 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출입 감소에 따른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응방안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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