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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아파트 임대료 인상율 더 낮춰라"

김주희 기자 입력 2017-01-27 07:30:00 수정 2017-01-27 07:30:00 조회수 0

부영이
아파트 임대료 인상율을
물가 인상율 수준으로 더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 시민협은 올해부터 (주)부영 측이
여수시 여서·문수지역과 안산·신기지역의
20년 이상 노후 임대 아파트 7천여 세대에 대해
임대료 인상율을 3%로 인하 조정한 것과 관련해
2017년 물가 인상율 1.4%보다
두배 이상 높은 것이라며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이
여전히 지역민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 시민협은 또, 부영이 여수 시민들에게
물가 인상율 수준에서
임대료를 인상할 것을 촉구하면서
지역 정치권도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임대료 추가 인하에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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