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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신규 투자가 돌파구"-R

김주희 기자 입력 2017-01-27 07:30:00 수정 2017-01-27 07:30:00 조회수 0

           ◀ANC▶불확실한 경제 전망 속에서도 여수산단 내 석유화학업체들이 올해 더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2조원 대의 공장 신.증설 사업들이 올 봄 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여수시 중흥동의 야산.  
지난 해 여수산단 내 공장 용지 부족 문제의완화를 위해 산단 녹지에서 해제된 곳 입니다. 
여수산단 내 이와 같은 녹지 해제 구역은 모두 10곳에 66만㎡에 이릅니다.
여수산단 녹지해제구역에 올해부터 6개 석유화학업체들의 새로운 신·증설 사업이 본격화합니다.
오는 4월 여천NCC와 롯데 케미컬을 시작으로하반기에는 대림산업과 KPX라이프사이언스가 공장 신·증설을 위한 첫삽을 뜹니다.
오는 2020년까지 석유화학산업의 기초 원료가 되는 나프타 분해부터 중간 제품인 에틸렌, 바이오 원료 생산까지 석유화학 단계별 공정에 두루 투자하게 됩니다.            ◀INT▶(금년 상반기에 2개사 하반기에 2개사 등 6개사가 총 2조 65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여수산단 내 유화업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에 순고용만 320여명이 늘어나고 공정 가동에 따른 생산액도 연간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여수산단 내 석유화학업계.
S/U] 이번 신·중설 사업이 여수산단의 새로운 반세기를 이끌어 갈 토대를 마련하는 단초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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