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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 쓰레기 태우다 묘지 8기 불에 타

보도팀 기자 입력 2017-01-28 20:30:00 수정 2017-01-28 20:30:00 조회수 1

오늘 낮 12시 10분쯤
강진군 칠량면의 한 선산에서 불이나
묘지 8기와 임야 100제곱미터를 태우고
5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성묘를 하러 왔다가
묘지 주변에 있는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났다는 성묘객 김 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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