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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생 1인당 수혜액 지역별 편차 커

보도팀 기자 입력 2017-01-29 20:30:00 수정 2017-01-29 20:30:00 조회수 1

정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비에 대한
학생 1인당 수혜 금액이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이 교육부의
지난해 대학 재정지원 사업을 분석한 결과
광주와 전남 지역 대학 가운데
학생 1인당 수혜액이 가장 큰 대학은 동신대로
159만원을 지원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포항공대 827만원의 20%에 불과한
금액입니다.

또, 전남대의 1인당 수혜액은 서울대의
1/3 수준에 불과한 110만원에 그치는등
정부의 재정 지원 사업이
지역별,대학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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