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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월 상습 침수 지구 정비 추진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2-01 07:30:00 수정 2017-02-01 07:30:00 조회수 0

상습 침수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광양 망덕포구 인근
자연 재해 지구가 새롭게 정비됩니다.

광양시는
섬진강 하류부에 위치한
진월면 외망지구가
광양만 만조가 겹칠 경우
주택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모두 9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를 위해
올해 2월 실시설계 용역과 보상 협의를 마치고
내년쯤 배수펌프장과
소하천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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