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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소년 알바 미지급 임금 1억원 달해

김인정 기자 입력 2017-02-04 20:30:00 수정 2017-02-04 20:30:00 조회수 0


지난해 광주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받지 못한 임금이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지난해
청소년들이 일하는 카페와 노래방, 숙박시설 등 2백 여 곳의 고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8백 여 건의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유형으로는 임금미지급이 가장 많아
미지급 금액이 9천 8백만원에 이르렀고,
근로계약서 미작성과
법정 최저임금 미준수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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