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까이 전남지역에서
AI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피해농가 후속조치를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가금류 사육농가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녹색축산 육성기금을 농가마다 2천만 원 한도로 20억 원을 연리 1% 저리로 지원하고
이동 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신속한 자금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또, 가금류 매몰지 38곳에 대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환경부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침출수 유출 여부 등을
조사합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11월 AI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닭과 오리 백32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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