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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에너지 전환 선언 2년...자립율 상승

박광수 기자 입력 2017-02-14 20:30:00 수정 2017-02-14 20:30:00 조회수 1

순천시가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후
에너지 자립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말 기준으로 6.94%였던
순천시의 에너지 자립율이
지난해말 8.44%로 2년만에 1.5%가 상승했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량도 24,000메가와트시,
2년만에 20%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순천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지역 시민단체의 제안을 받아들여
'탈핵'과 '에너지 전환'에 착수한 뒤
조례제정작업등을 거쳐
지난 2015년을 '에너지 전환도시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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