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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철도 폐선 부지 도심 공원화 '속도'-R

김주희 기자 입력 2017-02-15 07:30:00 수정 2017-02-15 07:30:00 조회수 0

           ◀ANC▶전라선 철도 폐선 부지에 대한 여수시의 공원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단계 사업비 확보도 순조로워 미평공원 등 15.3km구간 사업이 올해 준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KTX의 운행에 따른 노선 변경으로 발생된 전라선 철도 폐선 부지.
이 폐선 부지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처음 착공된 미평공원 3.5km구간은최간 문치아치교 상판 공사를 마치는 등 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10월이면 완공돼 시민들에게도 개방됩니다           ◀INT▶"산책로 포장과 자전거도로 포장과 광장에선ㄴ 진입도로, 그리고 주차시설, 분수대와 야외 무대를 앞으로 잔여 공정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CG] 공원화 사업이 추진되는 폐선 구간은 구 율촌역에서 만흥동 레일바이크 주차장까지 21.4km.
1단계 미평공원을 포함 6개 지역 15.3km구간은 올해 준공 가능할 전망입니다.           ◀INT▶"숲으로 어우러진 시민의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말까지 만흥공원부터 덕양양지바른공원까지 6개 공원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사업 추진 초기 우려됐던 사업비 확보 문제 역시 비교적 순조롭습니다.
1단계 사업비 268억원 대부분 올해 예산에 반영됐습니다. 
여수시는 1단계 사업을 마치는대로 2단계 율촌조화공원 등 4개 지역 6.1km 구간도 오는 2023년 준공 계획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였던  전라선 철도폐선부지가 차별화 된 여수시의 웰빙 문화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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