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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택가에도 불법 게임장-R

김진선 기자 입력 2017-02-16 07:30:00 수정 2017-02-16 07:30:00 조회수 0

           ◀ANC▶ 게임 점수를 돈으로 환전해주는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농촌에서도적발됐습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화장실과 흡연실 등에서은밀하게 돈을 바꿔줬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농촌에 위치한성인 게임장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종업원도 손님도 당황해 어쩔줄 모릅니다.            ◀SYN▶"이 게임장은 판사가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에 의거해서 게임장 단속할 거니까요."
 손님들이 게임으로 얻은 점수를 돈으로 바꿔준다는 첩보를 받고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만 점짜리 점수보관증을 수수료 10퍼센트를 뗀 9천 원으로 교환해주는방식으로 영업해 온 이 게임장에서는현금 8백만 원이 압수됐습니다.  주택가에 위치한또 다른 게임장도 마찬가지.
 '게임점수는 절대 환전되지 않는다'는현수막까지 붙여놓고 환전 영업을 해왔습니다.   
 환전은 주로 단골들을 대상으로 게임장내 흡연실과 게임장 바깥에서은밀하게 이뤄졌습니다.
   ◀INT▶ 이광재 생활질서계장              *전남지방경찰청*"농한기 할 일이 없는 농민들을상대로 사행성을 조장하고..."
 올들어 전남에서는목포와 순천, 나주 등에서 이같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 6곳이 적발돼 업주와 종업원 등 21명이 검거됐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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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116960@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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