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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유일 고교축구 개막-R (백운기 고교축구대회)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2-16 07:30:00 수정 2017-02-16 07:30:00 조회수 0

           ◀ANC▶최강의 고교 축구팀을 가리는광양 백운기 고교축구대회가오늘 개막해 12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한층 높아진 선수들의 기량과호남지역의 유일한 전국단위 고교축구대회로명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축구 꿈나무들의 투지가운동장을 뜨겁게 달굽니다.
골을 향한 선수들의 몸놀림이예사롭지 않습니다.
올해로 19번째 맞는백운기 고교축구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35개 팀천여명의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오는 26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광주 금호고와전통의 명문 용문고와 제철고 등10여개팀이 우승권으로 거론될 만큼강팀들이 참가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개막후 첫 경기로 펼쳐진경기 능곡고와 서울 양천FC와의 경기는치열한 접전끝에 양천이 4-2로 이겼습니다.
백운기 축구는 겨울철인데도비교적 따뜻한 광양지역에서전지훈련을 겸해 치를 수 있는 대회로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INT▶
광양시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친절한 손님맞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개최로전남 드래곤즈가 홈팀으로 있는축구 명문도시 광양을 홍보하는데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전국 축구 유망주들의 등용문이 된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호남권에서 유일한 고교축구대회로올해 고교 축구의 판세를 가늠하고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중요 대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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