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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은 흑산홍어, 몸값 내렸어요"-R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2-17 07:30:00 수정 2017-02-17 07:30:00 조회수 1

           ◀ANC▶전남 흑산도 인근 바다에서는 요즘명물인 홍어잡이가 한창입니다.
60만 원을 넘나들던 흑산 홍어 가격도 절반 가까이 떨어져, 맛 보기에 요즘이 좋은 시기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동이 트기 전, 흑산도 부두.
환한 불빛을 밝히고 도착한 어선에서 홍어가 뭍으로 옮겨집니다.
배 한척이 경매에 올린 홍어는 80마리.
암수를 구분해, 저울로 일일이 무게를 달고, 상처를 확인해 등급을 따진 뒤에야 경매가 시작됩니다.
           ◀SYN▶경매사"자, 2번 3마리, 2번 3마리. 16만...16만6천원에....70번(중매인)"
홍어는 찬바람이 나는 겨울철부터 초봄사이 잡힌 게 가장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올들어 홍어가 잘 잡히면서, 지난해 추석무렵 소비자 가격으로 6-70만 원까지 했던 홍어가격은 요즘 35만 원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코를 쏘는 특유의 향을 주문하면 석달가량 저온 시설에서 숙성을 거치고... 
싱싱함을 원하면 갓잡은 홍어를 회로 뜨는 등 입맛따라 각지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INT▶이영무 총무 / 흑산홍어중매인 협회"작년 연말부터 상당한 양이 나서 소비자가는아주 큰 거는 30만원 초반에서 후반까지..."
일반 국내산 홍어와의 차별화를 위해바코드를 붙여 원산지를 자랑하는 흑산 홍어는 초여름 금어기를 빼고 연중 조업이 이뤄집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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