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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저유물 목포 이관 추진된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2-20 07:30:00 수정 2017-02-20 07:30:00 조회수 0

           ◀ANC▶ 40여년 전 신안선이 발견되면서우리나라 수중고고학 연구가 본격화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신안 해저유물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로 옮겨전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길이 34m, 폭 11m의 신안선입니다.
40년 전 발견된 신안선이 복원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신안선에서 발굴된 유물은 2만여 점,
유물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신안선 선체와 신안 해저유물들이 분리보관돼 있다보니 체계적인 수중문화 연구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SYN▶ 박홍률 목포시장관내에서 발견됐던 해저유물들이 목포에는거의 없고 국립중앙박물관에 대부분 있어서안타깝고 아쉽습니다.//
 신안 해저유물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전시하려는 움직임이 최근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신안 해저유물의 상설 전시를 위해국립중앙박물관과 실무협의를 끝냈습니다.
◀SYN▶ 이귀영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광주박물관에 5천여점이 내려와 전시했는데광주박물관에 내려와 있는 해저유물들을해양문화재연구소에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화재청도 해저 유물 전시를 위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확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시공간을 늘리고 해저 유물 보존,처리소도 리모델링 하거나 확대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SYN▶ 나선화 문화재청장해저유물 처리하는 과정을 유리로 오픈해서일반관람객, 학생들, 전문가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목포시와 문화재청은장기적으로 목포 갓바위 일원에 국가해양문화유산 전당을 건립하기 위해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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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400606@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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