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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리스크 줄인다-R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정용욱 기자 입력 2017-02-20 07:30:00 수정 2017-02-20 07:30:00 조회수 1

(앵커)
창업 아이디어는 있지만,막상 하려고 하면어디서부터 어떻게 할지 막막한 게 사실입니다. 
이같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이론 교육부터 점포경영 체험까지체계적으로 창업지원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컴퓨터에서 마우스 조작을 통해아파트 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봅니다. 
굳이 현장에 가보지 않아도집안 곳곳을 살펴볼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이같은 가상현실 기법을 도입해공인중개소를 차린 이중필 씨..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다니면서이론과 실습을 통해 창업의 꿈을 이뤘습니다. 
           ◀INT▶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CG) ***변호사, 세무사,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150시간의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이후 4개월 동안 실제로 점포를 운영하며 ***
사업자 등록부터 고객 응대, 재고 관리까지 운영 전반을 직접 경험합니다.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여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겁니다. 
           ◀INT▶
교육 과정은 모두 무료이며우수 졸업생에게는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일반 졸업생도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INT▶
광주와 전남·북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85명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 졸업자의 경우2/3 가량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계상 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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